[낭만토크] #6 CEO STAFF
10월 11일 금요일 19시. 스윙 최우혁 CPO, KIRA 박혁 CEO, 라포랩스 원은재 CEO Staff를 모시고, 전·현직 CEO Staff들과 함께 루프탑에서 CEO Staff와 창업, 투자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낭만투자파트너스는 지난 2년 동안 총 5번의 낭만토크(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 윤건수 대표님과 GREE LP Fund를 운용하시는 김영록님, 유튜버 김단테님과 조혜리 당시 아웃스탠딩 기자님을 모시고 공개 낭만토크를, VC 스터디 과정에서 알토스벤처스를, PE 스터디 과정에서 변호사님과 컨설턴트님을 비공개로 모셨습니다. 낭만토크를 통해 때로는 패널과 함께 메시지를 던지기도 하고, 때로는 청중과 함께 질문하며 많은 분들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낭만투자파트너스에서는 어떤 페르소나가 성공한 창업자가 될 지 항상 고민합니다.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키워드들이 그 고민의 일부를 보여줍니다. 바로 투자자와 창업가 사이에 존재하는 CEO Staff나 EIR(Entrepreneur In Residence), PO, Searcher(Search Fund) 입니다. 직원보다 예비창업가에 가까운 혹은 예비창업가인 이들은 투자자와 창업가의 DNA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낭만토크 6회는 기존의 투자자 세션과는 다른, 더 창업가스러운, 더 스타트업스러운 세미나가 될 예정입니다. CEO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조직 내의 복잡하고 우선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CEO Staff가 그 주인공입니다.
구글에 CEO Staff를 검색해보면 낭만투자파트너스가 작성한 아래 CEO Staff 글이 상위로 올라왔습니다. 실제로도 글을 보고 CEO Staff를 수행하시고 계시는 다양한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CEO Staff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다른 생태계와 스타트업을 잇는 교두보같은 성향의 직군이기 때문입니다. 타 직군보다는 더 많은 권한과 책임, 자율성을 가지고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CEO Staff에게는 스타트업 경험외에도 컨설팅이나 금융(IB, VC 등), 창업, 제품, 인사 등 다양한 경험을 요합니다. 이는 당근마켓의 CEO Staff 채용 공고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19시부터 역삼역 마루360 루프탑에서 CEO Staff를 주제로 여섯번째 낭만토크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원한 가을 금요일 밤과 함께 기존의 낭만토크보다는 조금 더 편하고 얘기하기 즐거운 자리가 될 것입니다. 다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9:00 ~ 19:05 : 오프닝
19:05 ~ 19:20 : 발표 #01 더스윙 최우혁님
19:20 ~ 19:35 : 발표 #02 KIRA 박혁님
19:35 ~ 19:50 : 발표 #03 라포랩스 원은재님
19:50 ~ 20:20 : 패널토크(신지식, 최우혁, 박혁, 원은재)
20:20 ~ 21:00 : 네트워킹
CEO Staff에서 CPO가 되신 스윙의 최우혁님과 CEO Staff에서 창업가가 되신 박혁님, PE에서 근무하시다가 CEO Staff가 되신 원은재님을 모시고 CEO Staff와 관련해서 다양한 주제(창업, 투자 등)를 다뤄볼 것 같습니다. 청중에는 패널분들과 비슷한 전·현직 CEO Staff 혹은 CEO Staff로의 이직 희망자(스타트업, 컨설턴트, IB/PE/VC 등)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장소 특성상 30명의 청중을 모실 수 밖에 없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구글폼을 작성해주시면 참석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